OS/쉽게 배우는 운영체제

이 단원에서는 CPU와 메모리의 속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버퍼와 캐시 라는 것이 등장한다. 공부를 하며 처음 든 생각은 메모리의 속도를 매우 빠르게 만들어 CPU와 차이가 나지 않으면 버퍼와 캐시가 필요없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애초에 명령을 CPU에서 내리는데 메모리를 아무리 좋게 만들어도 메모리는 CPU보다 항상 늦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메모리를 CPU에 넣어놓으면 CPU와 속도가 같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것도 그냥 레지스터나 캐시를 크게 만든거나 다름 없었다. 이런 생각들을 하며 그동안 나는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책을 읽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나오는 내용과 같은 내용임에도 말을 바꿔서 하면 모르는 것들이 많았고 스스로 생각해낸것도 결..

컴퓨터의 구성은 CPU, 메인 메모리, 입/출력 장치, 저장장치로 구성된다. 이중에서도 필수 장치와 주변 장치로 나눌 수 있는데 이번 단원은 컴퓨터를 구성하는 장치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다룬다. 컴퓨터의 구성 중앙 처리장치 (CPU) : 명령어를 해석하여 실행하는 장치 = 두뇌 → 요리사 메모리 (RAM, ROM) : 작업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 → 도마 입/출력장치 (키보드,모니터) : 외부의 데이터를 컴퓨터에 입력하거나 컴퓨터에서 처리한 결과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출력하는 장치 → 주문내역/메뉴 저장장치 (하드디스크) : 메모리보다 느리지만 저렴하고 용량이 크며 전원의 온/오프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저장함 → 냉장고 메인보드 : 앞서 언급했던 컴퓨터의 부품을 연결해주..

커널은 운영체제의 성능을 담당한다. 하지만 같은 커널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의 편리성에 의해서 널리 사용이 되는 것도 있는 반면 좋은 커널을 사용하더라도 편리성이 떨어지면 도태된다. 이것이 인터페이스의 중요성이다. 인터페이스는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사용자가 커널의 기능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며칠 전 OS에 대한 짧은 책과 친구와 대화를 통해 짧게나마 운영체제를 공부하며 생긴 의문점이 있었는데 그 의문이 이번 '가상머신' 이라는 단원에서 해소가 되었다. 커널 : 프로세스 관리, 메모리 관리, 저장장치 관리와 같은 운영체제의 핵심적인 기능을 모아놓은 것 인터페이스 : 커널에 사용자의 명령을 전달하고 실행결과를 알려주는 것 시스템 호출 : 커널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인터페이스..

운영체제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며칠간 책을 찾아봤다. 어렵지만 완벽히 정리되어 있는 원서와 조금 쉽고 초보자를 위한 책 둘중에 고민을 해봤는데 원서를 읽게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 초심자를 위한 쉬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전에 공부했던 '소프트웨어 공학 에센셜'보다 단원이 길고 내용도 더 어려워서 이틀에 한번 블로그를 올릴 생각이다. 운영체제 소개 : 컴퓨터나 노트북을 켰을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소프트웨어 ex) window 임베디드 운영체제 : CPU의 성능이 낮고 메모리 크기도 작은 시스템에 내장하도록 만든 운영체제 ex) 아이팟 운영체제의 필요성 : 운영체제는 일반 사용자가 컴퓨터를 조금 더 쉽게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이다. → 예를 들어 카페에서 커피..

쉽게 배우는 운영체제 카테고리에 있는 모든 글은 조성호 교수님의 '쉽게 배우는 운영체제' (한빛 아카데미) 에서 정리 및 요약 간접 인용한 것임을 밝힙니다.